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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절도범 연인 기사를 보고 2014.11.26
  2. 쇼핑에 내글이 리뷰로 나오고 있다는 것!! 2014.11.21
  3. 누군가가 내 글을 링크걸어 준다는 것 2014.11.19
  4. 넥서스5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펌웨어 업데이트 후기 2014.11.19
  5. 포스팅 하나에 방문자수가 너무 왔다갔다한다... 2014.11.18
  6. 샤오미 mi5 베젤 없는 디자인, 스펙 루머 확인 2014.11.16
  7. KT 순액 요금제, 위약금 폐지된 요금제 확인 2014.11.15
  8. 제로클럽, 프리클럽, 스펀지제로플랜 최신폰을 싸게 사는 거라고? 2014.11.09
  9.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글자 이미지 2014.11.08
  10. 아이폰대란, 단통법을 향한 소비심리의 대변 2014.11.04

절도범 연인 기사를 보고


마트에서 절도를 해서 인터넷에 팔아 수익을 얻어 살아가던 연인이 잡혔는데..

둘은 어플 채팅에서 만나 결혼도 약속했다네요. 상견례도 하고 청첩장도 돌리고..

그런데 반전인건 확인해보니 예식장도 예약하지 않은 상태..

남자는 동일 전과 10범.


참 어이없는 기사인데 왠지 안타까운건 왜일까요? 그렇게밖에 살수없는 남자도 참 안스럽고 그런 남자와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도 안스럽고..

나쁜녀석들에서 나오지요. 좋은 옷 입고 좋은 차 타고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줄 알았는데 편히 발뻣고 잘 수 있는게 진짜 사람답게 사는 거였다고..

이 커플은 이렇게 돈을 벌어서 정말 발뻣고 잘 수 있었을까요?...


가끔 전 제가 성직자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천사도 아닌데 범법자들의 마음은 왜 헤아리고 있는건지;;; 그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글 남겨 봅니다. 정말 쓸데 없는 잡생각.
   

쇼핑에 내글이 리뷰로 나오고 있다는 것!!



전문적인 리뷰로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유입경로에 다음 쇼핑하우가 있어서 확인해 봤더니 쇼핑가이드에 제 글이 올라가 있네요^^

이런 경험은 처음인지라.. 느낌이 묘하군요^^

리뷰나 쇼핑 추천글도 조금 적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누군가가 내 글을 링크걸어 준다는 것



유입경로를 살펴보는게 로그인하고나면 당연한 수순이 되어버린 1인인데요..

17일부터 카페에서 유입되는 경로가 갑자기 늘었습니다.

궁금해서 경로를 타고 들어가 봤더니..다른분이 제 블로그 주소를 링크걸어두었더군요.

감사 댓글을 남기려다가 그냥 참았는데..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런일들이 종종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서는 트위터의 유입이 갑작스레 증가한 적이 있어서 뭐지...했었는데 다음뷰 오늘의 추천글 리스트에서 누군가가 트윗을 하셨던거였어요.

얼마나 리트윗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되...그 때도 꽤 많은 유입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일들이 생기면 참 고맙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내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구나..라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구요.. 어찌되었든 이런 유입이 많이 늘 수 있도록 좋은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생기네요^^
   

넥서스5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펌웨어 업데이트 후기

넥서스5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펌웨어 업데이트 후기

 

 

 

 

역시 구글의 레퍼런스폰이라는 명칭이 허언이 아님을 느끼게 해주네요. 넥서스5에 드디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저 역시 넥서스5를 하나 가지고 있는 관계로.. 당연히 업데이트를 받아 보았지요..^^;;

 

오늘이 아니라 몇일 전에 받으신 분도 계시다던데... 이건 OTA 버전인거 같기도 하고..

 

 

 

펌웨어를 다운 받을 때 캡쳐했습니다..^^;;

롤리팝 설치를 기다리며 두근 두근~

 

 

 

요로케 안드로이드 로봇이 알아서 자체 수리를 하는 중이네요.^^;;

사진의 아래쪽은 액정이 나가서 그냥 글씨로 대체!!^^;;

고쳐야 하는데.. 큰 불편함도 없고 해서 그냥 쓰는중입니다.ㅋ

 

 

 

요로케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앱 최적화가 시작이 됩니다.

캡쳐가 되는지 안되는지 몰라서 다른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깜깜한 곳에서 찍은지라...-_-;;;

 

 

 

 

요게 첫 화면입니다. 저는 다른 런처를 쓰고 있기에...;;;

구글 런처 화면으로 대체해 봤습니다.

이렇게 첫 화면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딩을 하면 구글나우가 뜨는군요..

 

 

 

슬라이딩을 하는 중간에 캡쳐했습니다.^^;;

아래쪽의 버튼이 화살표 홈 네모두개에서 삼각형 원 네모 하나로 바뀌었네요..^^;;

 

 

 

 

요건 통화 버튼을 눌렀을때의 첫화면이에요.

저는 이거 처음에 적응하기 귀찮아서 고다이얼 쓰고 있다는;;;

 

 

 

메뉴화면입니다.

하얀색 배경으로 배경이 나오고, 그 위에 앱들이 있네요.

일단, 은행 어플 돌려봤는데 이상없이 잘 실행 되고,

카톡 잘 실행되고, 카톡과 연계된 게임 실행했는데 잘 실행 됩니다.^^;;

 

 

메뉴화면이 바뀌었더라구요.

기존의 넥서스 5는 검은색 배경의 메뉴들이었는데

흰색 배경으로 깔금해 진 모습입니다.

 

 

위의 메뉴를 스와이프해서 내린 화면이에요. 빠른 설정화면인데..

요것도 바뀌었네요. 손전등이 아예 빠른 화면에 들어가 있군요..^^;;

 

 

요건 잠금화면입니다. 잠금화면도 스와이프 형식으로 바뀌어서..

처음엔 어떻게 여나 했다는..^^;;

메세지들이 생성되면 잠금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게 바뀌었네요.

 

 

 

이것도 잠금화면입니다. 충전을 하고 있으면 충전이 얼마나 걸릴지를 계산해서 보여주네요..^^;;

지금 충전기가 약한거라 예상 시간이 길게 나왔군요..^^;

 

 

 

그리고 지금 쓰는 버즈런처의 메인 화면!!

모델은 당연히 우리 쭈군이구요..^^;;

 

 

 

요게 제가 사용하는 버즈런처의 메뉴화면인데요..

아래에 Device Policy 부터 새로 설치되거나 바꾼 것들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폴더 밖으로 아이콘을 잘 안꺼내 놓거든요..^^;; 구글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이 설치가 되었네요.

 

구글이고 네이버고.. 이제 오피스 문서들까지 하나 하나 침투하려는 계략아닌 모략(?)들이 보인다는..^^;;

 

전반적으로 터치감도 상승되었고, 배터리 문제를 많이 잡았다는데.. 그건 조금 더 써봐야 할것 같구요..

카메라 기능도 향상되었다는데.. 이것도 직접 몇 번 사용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미려하게 바뀌었구요..

어플이 생각보다 튕기거나 실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 않구요.

 

정말 이럴 때는 레퍼런스폰을 쓰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폰들은 언제쯤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시켜줄지..

또 어떤 모델들까지만 허용할지..

펌웨어 구해서 따로 펌을 입혀야 하는 것은 아닐지.. 뭐 이런 고민 하지 않아도 되구요..^^;;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포스팅 하나에 방문자수가 너무 왔다갔다한다...




얼마 되지도 않는 방문자가 포스팅이 있는날 없는날 차이가 너무 크네요...

매일 포스팅을 해야지 하면서도 쉽지 않은게 현실..

내일은 조금더 유용한 포스팅을 해서 방문자를 늘려야 겠어요^^
   

샤오미 mi5 베젤 없는 디자인, 스펙 루머 확인

샤오미 mi5 베젤 없는 디자인, 스펙 루머 확인


높은 가격의 우리나라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낮은 가격과 높은 스펙으로 세계 스마트폰 판매 3위로 올라선 샤오미. 샤오미의 모델 라인중 새롭게 등장할 모델로 알려진 mi5의 디자인이 한 유저에 의해 유출이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베젤이 없는 디자인으로 상단에는 샤오미의 브랜드가 박혀 있네요.


이번 샤오미의 스펙은 여러가지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진의 이미지가 사실이라면 5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 듯 합니다.






5.7인치의 디스플레이와 2.7G 스냅드레곤 805 쿼드프로세서, 3기가 램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성비가 좋은 샤오미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다른 루머에 따르면 스냅드레곤 810과 지문 인식센서를 포함한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일단 고스펙 저비용 정책으로 세계 시장에서 LG를 따라잡고 세계 3위를 달리고 있는 샤오미이고, 또 국내 단통법으로 인해 해외 저가 모델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는 현재 시점에서 샤오미 모델은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처럼 세계적인 열풍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내구성과 배터리 등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다면 역시 구입해볼만한 모델로 보여집니다.


   

KT 순액 요금제, 위약금 폐지된 요금제 확인

KT 순액 요금제, 위약금 폐지된 요금제 확인




실질적인 요금 인하라고 할 수 있으려나.. 고민인 순액 요금제입니다.

뭐..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요금 인하라기 보다는 위약금 폐지에 더 의의가 있는 요금제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일단, 약정 할인으로 빼주던 요금들을 그냥 빼버린 요금제가 바로 순액 요금제인데요..

KT 의 순액 요금제를 시작으로..


SK에서는 12월부터 위약금을 폐지할 것으로 발표했고, LG 역시 위약금을 폐지하는 것을 발표할 예정이라니..

국민 호갱 프로젝트 단통법이 그나마 하나는 착한 일을 했네요...


단, 기존의 요금제를 쓰던 사람은 자동으로 순액 요금제로 변경되지는 않으니 직접 신청을 해야 합니다.

요금제의 통화 요금이라는 것이 원래 일할 계산이 되는 것인지라..

급하게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의 요금제는 약정 할인인데, 순액 요금제로 바꾸게 되면 기존 요금제의 위약금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무슨 말이냐..


순액 요금제로 요금제 변경을 한다고 해도, 최초 24개월 약정을 걸고 가입을 했으니.. 

바꾸기 전까지의 요금은 위약금이 산정이 되고, 바꾼 후부터의 요금만 위약금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또 하나 고민해야 할 사항..

단통법으로 지원받은 지원금액은 어떻게 되느냐의 여부인데요..


이 위약금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지금 현재 상태로 순액 요금제가 아닌 요금제로 가입을 하면..

24개월을 채우지 않고 해지를 하게되면 요금제에 따른 위약금과 단통법에 따른 지원금 위약금 2가지를 이중으로 물게 되는데.. 순액 요금제를 활용하게 되면 단통법에 따른 지원금의 위약금만 남는다는 거지요.


결국, 위약금의 종류가 달라졌을 뿐이라는 소리이긴 한데..

그나마 위약금, 그러니까 할인 반환금의 크기가 상당히 큰 만큼 부담은 줄어들기 마련일꺼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사항.

순액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안심차단이 이루어 지지 않으니..

데이터 사용량을 사전에 미리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많이 쓰는 LTE 요금제는 대부분 순액 요금제로 교체가 가능하니..

충분히 고려해 보시고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실질적인 요금할인은 아니지만.. 그나마 위약금 폐지를 가장 먼저 실천했다는 점에서 KT가 그럭 저럭 앞서고 있는 듯 보입니다.^^;;;

순완전무한51 정도만 사용한다고 해도 데이터는 5기가이니만큼.. 그다지 부족한 용량은 아닐 듯 보입니다만..

그래도 요즘에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데이터가 금방 나가잖아요..^^;;




다음은 3G 모델의 요금제 라인업인데요, 아직까지 3G를 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LTE 요금제에 비해서 보다 경제적이기도 하고.. 인터넷을 많이 쓰지 않는 사람들이기도 하겠지요..^^;;


요금제 변경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할 수도 있고.. 아직까지 3G 핸드폰이나 피처폰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요금제라고도 할 수 있구요. 역시 데이터 안심차단은 되지 않으니 이점은 꼭 주의해야 합니다.


SK와 LG의 정책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올 것인지 또 한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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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클럽, 프리클럽, 스펀지제로플랜 최신폰을 싸게 사는 거라고?

제로클럽, 프리클럽, 스펀지제로플랜 최신폰을 싸게 사는 거라고?

 

중고폰 선보상제를 통해서 최신폰을 싸게 산다는 통신사의 새로운 제도..

이른바 제로클럽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요고요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으면.. 큰일나겠어요;;;

 

싸게 사려다가 비싸게 돈물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봤습니다.

똑바로 알고 똑바로 활용해야 똑똑하게 핸드폰을 사는걸테니!!

 

유플러스 제로클럽

 

 

 

 

요즘 광고도 많이 하는 유플러스 제로클럽.

중고폰 선보상제도를 먼저 도입했다는 이유로 제로클럽이라는 단어가 가장 익숙하지요.

그런데!!

이거 조건을 명확하게 따져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이 잘 보이실까 모르겠는데..

일단.. 유플러스 제로클럽은 대대적인 광고와는 다르게.. 아이폰에만 적용이 됩니다.

여기에, 62요금제 이상 사용해야 하구요, 이 요금제를 18개월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쓰면, 18개월 뒤에 중고폰 가격을 유플러스가 선보상한다는 건데..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일단, 한달에 얼마를 내야 하냐..

출고가에서 지원금 빼고 선구매 금액 빼서 18개월로 나누면 월 할부금이 나옵니다,

18개월차가 되면 선택인데..

중고폰을 반납하던가, 계속 쓸꺼면 선구매 금액 빼준거 다시 12개월 할부로 납부하라는 거지요.

 

위약금을 살펴보면, 해지나 명변을 해도 안되고, 기변을 해도 안되고, 요금제 변경을 해도 안되고, 요금을 연체해도 안되네요... 헐....-_-;;; 도대체 명변과 요금 연체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위약금이 발생하는건지....;;;

 

 

 

반납 조건을 살펴보니...

A, B급으로 사용해야 하는군요..

C급과 D급중에서..D급의 조건이 약간 웃긴게..

고객이 직접 공초를 안하면 안된다??

화면에 얼룩과 번짐이 생기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C급인 경우 매입은 하는데, 선보상 구매 금액은 보장이 불가능하니 12개월로 할부를 또 내야 하는군요...

 

이거 내 폰이지만 18개월동안 금이야 옥이야 다뤄야 겠군...-_-;;

 

이렇게 했을 때, 얼마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느냐...

최대 34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는 거지요.

일단 34만원 먼저 보상 받고, 나중에 중고 매입가에 따라서 차액을 다시 할부 납입한다는 건데..

 

그럼, 18개월된 아이폰 A급의 가격 변동은 얼마나 되느냐..

아이폰5s가 2013년 10월 25일날 출시가 되었고, 출고가가 16기가 기준 814,000원인데..

현재 2014년 11월 초 기준으로 대략 12개월 잡고 중고가가 45~50만원 선이라는 점..

출시 2년된 아이폰5의 중고가가 30만원선이라는 점.. (출고가는 같음)

 

즉, 유플러스는 박스풀셋 미사용 중고가를 34만원으로 계산하고 있다는 소리겠지요.

실제 아이폰5s 박스풀셋 미사용 중고가를 확인해 보니 대략 55~60만원선에 거래중..

 

결국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폰을 엄청 싸게 중고 매입하겠다는 전략이네요..

 

 

 

 

그리고 착실하게 실제 중고폰 판매금액이 선보상보다 높을 때 차액은 반납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_-;;;

 

결국, 애지중지새폰처럼 18개월동안 남의 것 쓰는양 하다가, 비싸게 팔고 싶으면 리퍼받아서 따로 팔아라...

 

이게 과연 혜택일까요?

 

참고로, 62요금제 기준으로 지원금을 확인해 보면..

 

 

 

아이폰6 16기가가 127,650원. 662,000원에 구입 하는 꼴이네요..

 

요금제 변경도 못하고, 연체도 하면 안되고, 번호이동도 하면 안되고, 상태는 미사용 박스 풀셋 아니면 액정 유리 흠집까지만 봐주고.. 미사용 박스 풀셋일때 최고 34만원(아이폰 플러스의 경우)까지만 보상이 가능하니..

이거 그냥 받들어 모시고 살아야 할 판이군요...

 

결국 조삼모사를 혜택인양 떠들고 있는 거군요..

 

SKT 플리클럽

 

 

 

프리클럽은 비슷하면서 좀 다른데요..

18개월동안 실납부한 기본료가 누적 80만원이어야 한다.. 라는 조건이네요..

실납부금액 월 45,000원이면..

결국 여기도 월 6만원 이상의 요금제여야 한다는 소리군요..

 

 

 

SK는 아이폰과 노트4 까지는 적용을 하네요.

단말 기준은 미사용 풀셋이나 A급 기준이고,

기준 미달시 반납 불가.

 

 

 

A등급 미달시 A/S 자비로 부담하고 반납해야 합니다.

 

역시 중고폰의 가격을 최대 34~35만원으로 잡았다는 것이 함정....-_-;;;

그래도 SK는 정지시에 위약금 내역은 없네요..;;;

 

KT 스펀지제로플랜

 

 

 

KT는 기존에 스펀지 플랜이 존재하고 있었지요.

여기에 약간의 변화를 곁들여서 제로플랜을 만들었네요.

 

 

 

SK처럼 18개월 이상 누적 기본료 80만원이면 선할인을 해준다.. 라는 건데..

적용 단말기는 아이폰과 노트4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시 금액을 찾아보니 대략 30만원선이군요..

 

결국, 통신 3사는 비슷한 내용의 서비스를 내놓았다는 소리인데..

 

잔존가치를 따져서 미리 가격을 공제하는 시스템은 이른바 자동차 리스에서 주로 사용하던 방식이었지요.

이 방식을 핸드폰에 들여와 선할인 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랍니다...

 

제로 클럽 제도들...

결국 핸드폰을 내거인듯 내거 아닌 내거같은 스마트폰이 되어버리도록 만드는

거기에 누적 80만원이나 62요금제 이상의 고가 요금제를 18개월 이상 유지하록 묶어놓고,

해지나 변경은 위약금과 함께 선보상금액 토해내라고 묶어놓고..

 

단통법이란놈이 결국 통신사의 배만 채워주고 있는 꼴이군요...

 

각 대리점마다 제도 설명을 하면서,

고객에게 이렇게 설명하면 최신폰을 싸게 사는 거라고 믿을것이다~ 라는 교육자료까지 모두 배포했을 통신사...

 

고객에게 혜택을 주고 싶으면,

요금제를 저렴하게 만들고, 출고가를 낮추고, 할인 혜택을 올리도록 하는 제도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잔존가치 계산해서 미리 빼주고, 계산한 잔존가치가 안나오면 반납 안받고 다시 돈 물리거나..

계산한 잔존가치보다 더나오면 차액은 돌려줄 생각을 하지 않는

조삼모사의 눈가리고 아웅식의 제도는 혜택이 아니라 그냥 고객을 호갱으로 만드는 것 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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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글자 이미지

파워포인트로 만드는 글자 이미지


포토샵을 쓰기엔 단순한 작업들이고..

그래도 조금 더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 보고 싶고..

하는 마음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다..

한 가지 꼼수(?)를 찾아냈습니다...


바로..

오피스를 이용해 글자를 3D로 디자인 하는 것!!


뭐.. 포토샵이나 3D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보다야 품질은 떨어지겠지만..

나름 시간도 절약하고 편하고..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다음에 차근 차근 포스팅하고..

일단 오늘 만들어본 이미지 몇 개 올려봅니다~^^;;


















뭐.. 나름 포스팅에 적용하면 쓸만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포스팅을하면서 중간 중간 필요한 텍스트 핵심을 한 번에 표현 가능하다는 점!!


앞으로 유용하게 써먹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만드는지는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

   

아이폰대란, 단통법을 향한 소비심리의 대변

아이폰 대란, 단통법을 향한 소비심리의 대변

- 아이폰 대란 소식에 대한 한 블로거의 넋두리...

 

 

 

 

다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도 알고, 통신사도 알고, 제조사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만 모르고 있습니다. 단통법이 얼마나 일반 서민들을 우롱하는지 말이지요.

 

단통법을 통한 한달. 정부는 그들만의 칭찬을 내놓았습니다. 단통법을 통해 휴대폰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보조금 기회가 동등하게 높아졌다고.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그저 상대적인 "느낌"일 뿐이라고. 이런 평가가 나온지 얼마나 지났을까.. 그런 자화자찬을 비웃듯 아이폰 대란이 터졌습니다.

 

저 역시 핸드폰을 팔 수 있는 루트를 가지고는 있으나, 실제로 핸드폰을 판매하는 것을 업으로 여기면서 지내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매일 휴대폰 단가를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를 업으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불법이지만, 단비같은 보조금이었고, 휴대폰을 한 푼이라도 싸게 사고 싶은 사람이라면 역시 기다렸던 가뭄 끝의 단비같은 "대란"이었습니다.

 

결국 불법은 불법. 통신사든 유통망이든 판매점이든..

어디서든 그에 따른 책임 소재는 분명해 지겠지요.

 

 

 

 

이번 아이폰 대란은 정부의 단통법이 잘못된 "전국민 호갱법"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정부의 말을 믿고 예약 가입을 했던 사람들은 또다시 "호갱님"이 되었고, 정부의 말을 믿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보조금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보조금의 상한선이 30만원이라는 정부는 요금제별로 보조금의 차이를 둠으로써 보조금을 많이 받고 싶으면 더 비싼 요금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통신사의 배만 부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종종 통신사가 지원해주는 보조금 현황에 대한 포스팅을 하곤 합니다. 핸드폰과 관련된 일을 한 번이라도 해보거나, 주위에 그런 사람을 곁에 두게되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바로 리베이트와 관련된 일들이지요. 보조금 현황과 리베이트를 합치면, 단통법 시행 전에 일괄적으로 지급되는 리베이트가 나옵니다.

 

단어가 참 마음에 들지 않긴 하는데.. 이 리베이트라고 불리는 것은 핸드폰을 판매했을 때 나오는 판매 수당입니다. 리베이트는 통신사가 재량껏 지급하게 되어 있고, 판매량을 늘리고 싶은 모델이 있는 경우 리베이트를 많이 지급하게 됩니다. 신제품의 경우 리베이트가 거의 없는데, 과거 아이폰 5가 출시될 당시 실제 판매점에서 받은 리베이트는 약 3~5만원대가 전부였습니다. 핸드폰을 한 대 팔고 나면 필름 붙여주고, 케이스를 하나 끼워주고 나면, 아이폰 한 대로 남는 수당은 1~2만원이 고작이었지요. 반면에 이 시기 국내 핸드폰에 붙은 리베이트는 4~50만원에 달했습니다. 아이폰보다는 국내 핸드폰을 팔라는 통신사의 압박이었지요.

 

 

 

 

보조금 대란은 이 리베이트에 따라 생기고 사라집니다. 노트3가 나온지 3~4개월쯤 지났을 때, 109만원에 달했던 갤럭시 노트 3가 할부 원금 9만원에 개통 가능한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대란이었지요. 그 때 노트3에 지급된 리베이트는 실제로 110만원까지 뛰었고, 판매 수당을 10만원만 남긴다고 하더라도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갤럭시 S4 하이마트 17만원의 대란은 대란도 아니었던 수준.

판매점들은 그저 통신사에서 대란 수준의 리베이트를 내려주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한 달에 3~4차례.. 이 3~4일동안 핸드폰 판매점들은 한 달 팔아야 할 핸드폰의 수량을 모두 팔아 버려야 했던 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정부가 단통법이라는 칼을 빼들었습니다. 결국 단통법의 시행으로 10만원 이상짜리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3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 현실이 되어 버렸지요.

 

핸드폰을 살 때 공짜폰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껍니다. 여기서 공짜폰은 단순히 할부 원금 0원의 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금제를 사용하면 일정부분 할인해 주는 요금 할인 제도를 활용해서, 핸드폰 할부만큼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게 바로 공짜폰이지요.

 

 

 

 

지난해 11월 초 SK 갤럭시 S4의 리베이트 수준인 약 7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갤럭시 LTE-A 모델이 6월 말에 출시가 되었으니, 출시된지 약 4~5개월 가량 지난 핸드폰이었지요. 일반적으로 62요금 이상 사용하게 되면 50~60만원의 보조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할부 원금이 존재하지만, 실제 요금은 요금제보다 오히려 적게내는 마이너스폰이 가능했었지요.

 

올 해 11월 초 출시된지 5개월된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의 보조금은 10만원이상 요금제 사용시에 25만원입니다. 일년 전처럼 62요금제를 쓰게되면 12만원의 보조금을 받습니다. 실제로 소비자가 받는 혜택이 약 30~40만원가량 줄어든 것이지요.

 

이런 상황이니.. 예전에는 요금 할인을 통해 공짜폰이라도 만들 수 있었지만, 이제는 요금 할인을 받아도 공짜폰은 커녕 할부금이 추가적으로 나오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이런 예시가 아주 단면적인 부분만을 확인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을껍니다. 혹은, 3개월동안은 유지를 해야 하기때문에 통신비로 받은 보조금이 다 나가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단통법은, 요금제를 저렴한 것으로 바꾸면 오히려 받은 보조금을 토해내야 합니다. 요금제도 마음대로 바꾸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놓은 이상한 통신법. 예전에는 보조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 62요금 혹은 75 요금제를 3개월만 쓰면 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한 번 쓰면 계속 써야 하는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 버린겁니다. 물론 통신사가 새로운 제도를 신설하면서 약정 기간동안 써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6개월간은 요금제를 바꾸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되어버린 것은 똑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폰 대란이 터진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지 모르겠습니다. 단통법 시행후 급격하게 줄어버린 핸드폰 개통량에 통신사도 애가 탓을 것이고, 소비자는 비싸게 산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제대로 바꾸지 못하고 있었고, 이런 와중에 액정의 크기를 포기한 애플의 신제품은 통신사 입장에서는 소비 심리를 유도하는 최적의 매체였을껍니다. 출시 전부터 줄을 서서 예약을 하는 웃지 못할 사태가 발생할 정도의 매출이 눈 앞에 있는데, 더 큰 매출을 유도하고자 하는 마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비자 역시 마찬가지지요. 핸드폰은 이제 단순히 전화를 하는 전화기로서의 역할만 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은 작은 PC로서 대부분의 기능들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단통법에 억눌린 소비심리가 터진 하나의 계기일 뿐이라는 겁니다.

 

 

 

 

단통법. 잘 뜯어보면, 매우 비효율적인 법안은 아닙니다. 하지만, 접근 방법부터 바꿔야 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요금제별로 차별화된 보조금부터가 말이 안되는 기준입니다. 보조금 규제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전국민에게 혜택을 주도록 하고자 했다면, 보조금의 출처가 통신사인지 제조사인지를 가리는 분리공시제도를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이었고, 요금제별로 차등화된 보조금을 만들어서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고가요금제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큰 폭의 요금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할인 혜택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보조금은 모델마다 상이하되, 어떤 요금제를 사용하든 균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었고, 분리 공시를 채택하지 못했다면 보조금의 상한선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한선을 두도록 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었을 껍니다. 리베이트가 되었든 보조금공시가 되었든, 일주일이 1회 혹은 2주일에1회처럼 고정적으로 공시되는 날을 정하는것이 올바른 방향이었을껍니다.

 

 

 

아이폰 대란의 원인이 된 리베이트. 통신사들은 수시로 리베이트를 통해 판매를 통제합니다. 리베이트는 보조금이 아니라 판매자가 갖게되는 수당이기 때문이지요. 이 수당을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전적으로 판매자의 역할입니다. 불법임을 알면서도 현금으로 페이백을 해주든, 현금 완납을 통해 개통을 해주든 법에 정한대로 보조금만 지급하든 모두 판매자의 역량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통신사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주말에 리베이트를 늘리고 개통 전산을 여는 등의 편법을 통해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는 거지요. 뭐 이번 아이폰 대란도 판매자의 수당 활용이라는 논리로 넘어가려고 하겠지만, 결국 통신사가 종용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제도를 법으로 건드리는 것은 원칙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파는데 마진을 국가가 정한다는것은 자유경제체제임을 포기하는 행위이기 때문이지요. 보조금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라면 리베이트는 판매자에게 돌아가는 판매 마진이니까요.

 

지금처럼 단통법을 소통없이 이끌어 간다면, 판매자의 판매마진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또다른 보조금으로 탄생하는 불법 보조금으로 탈바꿈 하게 될껍니다. 아이폰 대란처럼 큰 소리가 나는 불법이 아니라, 사는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런 불법이 되어버리기 전에, 단통법은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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