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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시작되는 지상파 광고총량제, 광고총량제가 뭐길래?


9월부터 시작되는 지상파 광고총량제, 광고총량제가 뭐길래?


9월부터 시작되는 지상파 광고총량제, 광고총량제가 뭐길래?




9월부터 지상파의 광고총량제가 시작됩니다. 지상파쪽에서는 광고총량제로 광고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하고, 종편쪽에서는 지상파에게 너무 과한 광고 집중으로 종편의 광고 시장이 죽어갈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광고총량제가 뭐길래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지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광고총량제가 뭘까?


9월부터 시작되는 지상파 광고총량제, 광고총량제가 뭐길래?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법에서는 지상파 광고를 많이 규제하고 있습니다. 뭐 당연한 일이겠지요. 지상파 역시 수익을 추구할 수 밖에 없을테고, 광고에 대한 규제가 없다면 방송에서는 수 없이 많은 광고로 제대로 프로그램을 유지하기 힘들테니까요.


그럼 현재까지 어떻게 규제가 되고 있느냐.. 


일단 프로그램 광고의 시간은 전체 방송 시간의 1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토막 광고의 경우 라디오는 시간당 4회를 넘으면 안되고 TV는 매 시간 2회 이내로 해야 하도록 하고 있지요. 광고당 시간은 라디오는 1분 20초 이내, TV는 1분 30초 이내로 할 수 있지요. 라디오의 총 광고 시간은 매시간 5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종편이 출발하고, 케이블 방송의 광고가 활성화 되면서 지상파의 광고 규모가 축소된 것이 사실이지요. 때문에 지상파에서는 끊임없이 광고 총량제를 요구해 왔습니다.


광고 총량제라는 것은 광고의 전체 허용량은 여전히 제한하지만 시간이나 횟수, 광고 방법 등에 대한 부분은 방송사에서 자율로 정하는 제도이기 때문이지요.



지상파 광고총량제, 어디에 유리한 것일까?


9월부터 시작되는 지상파 광고총량제, 광고총량제가 뭐길래?




케이블 TV나 종편을 보면, 가끔 이런 멘트가 들려옵니다. 결과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이 60초는 중간광고의 효과로,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번 지상파 광고총량제 허용 속에는 중간 광고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광고 총량제의 실제 효과는 광고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이 지상파로서는 가장 큰 이익이라고 할 수 있지요.


종편과 지상파의 광고 허용 시간 규제를 확인해 보면 지상파가 얻을 수 있는 시간상의 이익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광고 시간은 지상파를 기준으로 60분 방송을 기준으로 했을 때 광고를 최대 6분간 방송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광고 총량제와 광고 규제 완화로 인해 최대 9분간 광고 방송이 가능하도록 늘어나게 되지요.


종편등에서는 기존에 10분에서 10분 12초로 늘어나게 됩니다. 광고 규제 완화안이 지상파에만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시간상으로 보았을 때 지상파의 광고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 될 듯 합니다.



 



또 하나를 고려해 본다면, 종편이나 케이블 tv의 경우 지역광고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른바 큐톤 광고인데요, 지역 음식점이나 찜질방 등 지역 광고 업계에서 시행하는 광고들을 의미합니다. 지상파에서는 이런 큐톤 광고가 없는 반면에 종편 케이블 방송에서는 2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60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지상파 방송의 광고 시간은 6분에서 9분으로 늘어난 반면, 종편 및 케이플TV 광고의 경우 8분+2분 에서 8분12초 + 2분 으로 실질적으로 지상파의 광고 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지상파에서 할 수 없는 대부업 광고, 늦은 시간에만 할 수 있는 주류 광고 등에 대한 규제가 종편에는 추가될 예정인지라 종편에서는 반대의 입장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지상파 광고총량제, 광고총량제가 뭐길래?



일단은 9월이면 시행되는 지상파 광고총량제는 종편과 케이블의 광고 수익 감소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케이블 방송쪽에서는 지상파 쪽으로 대략 2,000억원의 광고 증대로 종편의 광고 수익이 현저히 떨어지고, 관련 업계의 파탄이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120억 가량의 광고 이동 현상이 예상된다고 하는군요.


뭐.. 광고를 제작한다거나.. 광고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닌 시청자로서.. 종편이나 케이블을 보면 상당히 광고가 길고 또 대단히 많다고 느껴지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제 지상파의 광고총량제로 케이블보다 오히려 광고 시간이 길게 편성될 수 있다고 하니.. 시청자로서 짜증이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보기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명품 몸매로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는 여배우 클라라. 얼마 전에는 조여정과 함께 영화도 찍으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12월 말 서울 중앙 지법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네요.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것이 연예인이고, 클라라는 아무래도 섹시한 이미지로 많이 어필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 여배우의 성격이 그렇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는 노릇인건데.. 소속사의 회장 이모씨는 여러차례 성적 수치심이 느껴지는 문자까지 보냈다고 하니.. 여자로서 자존심도 상하고 어렵기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클라라는 현재 코리아나 클라라 라는 1인 전속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소속사의 대표는 전직 가수로 88올림픽 당시 "손에손잡고"를 부른 아버지 코리아나 이승규씨구요.

 

1인 기획사가 낯익은 문화는 아닌데요, 배우 하지원씨나 정일우씨도 1인 소속사로 생활을 하기도 했었지요. (지금도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 배우 고현정씨는 1인 소속사 로 시작한 아오케이 컴퍼니에서 현재 배우 조인성과 2인 소속사로 활동하고 있구요.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코리아나 클라라에 소개되어 있는 클라라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클라라의 프로필이지요. 이렇듯 클라라는 아버지를 대표로 하는 1인 소속사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소속사의 회장이 클라라를 상대로 수차례 성적 수치심을 느낄만한 문자를 보냈었다고 합니다.

 

-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의 문제의 문자를 보냈었다고 하네요.

 

- 할말이 있다

 

라며 술자리를 제안하는 등의 행동도 했었구요.

 

클라라 뿐만 아니라 클라라의 매니져도 일방적으로 해고하기도 했구요.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물론, 클라라의 소속사 측에서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 클라라가 앞뒤 내용을 잘라서 이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

 

라는 거지요.

 

클라라 소속사 측에서는 클라라와 클라라의 아버지를 협박 및 명예 훼손 혐의로 고발한 상태입니다.

 

물론, 어느쪽이 옳은 것인지는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자메세지라는 명확한 근거가 있다면, 클라라의 소속사 회장의 편을 들어주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클라라 소속사 회장과의 트러블로 계약 무효 소송, 성적 수치심이 들기까지도.. 클라라 프로필 클라라 사진

 

클라라는 명품 몸매로 관능적인 섹시미의 이미지로 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여자 연예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네티즌은 클라라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기도 한데요..

 

앞서서도 이야기 했듯, 연예인에게 이미지는 상당히 중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이미지가 곧 본 모습이라는 것은 대중들의 착각일 뿐입니다. 다만, 이런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온 만큼 일부 네티즌들의 공격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어떤 이미지로 활동을 하는 여자 연예인이든.. 아니, 여자 연예인을 떠나서 어떤 여성이든 성추행이나 성폭행,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행동을 당했다는 것이 당연시 되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반대로 이를 악용하는 여성들이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구요.

 

일단은 피해자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면, 성적 수치심의 피해자가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길에서 섹시한 옷을 입었다고 성추행을 당한다면, 그건 사람이 사는 사회가 아니라 짐승들이 사는 세상이 되는 거겠지요.

 

결국, 이 소송은 명백한 증거가 있는 쪽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수 밖에 없을테니.. 추이를 지켜봐야 겠네요.

 

아래는 클라라의 사진입니다. 사진은 현재까지의 기획사 코리아나 클라라와 클라라 페이스북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신해철 심장이상으로 사망...



넥스트의 신해철이 47세 나이로 세상을 등졌다.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보며 자신만의 생각을 이야기하던 한 뮤지션이 허무하게..세상을 떠났다.


문득 거래처 사장님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어제까지 함께 술마시고 떠들던 형님이 사고로 돌아가셨다며.. 살아있을 때 보다 여유롭게
즐겁게 살아가야겠다고 이야기하던..

심정지이후 6일간의 사투끝에 우리곁을 떠난 마왕.. 사고도 자살도 아닌 급작스런 사망인지라 안타까움이 더하다...

정말 세상을 보다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참 허무한 일인듯 느껴지는건 왜일지..

날아라 병아리에서 얄리에게서 했던 말처럼.. 아픔 없는 곳에서 마음껏 노래하고 다음 생애에서도 우리에게 그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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